문홍철 연구원은 "중단기 영역 채권 플레이어는 금리 추가 하방룸이 크지 않으므로 급한 커브 구간으 캐리 트레이드에 힘쓸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문 연구원은 "트럼프는 계속해서 중국과 대립각 세우기, 코로나에 대한 보다 진지한 접근 등을 통해 지지율을 올리려 할 것"이라며 "어느 것이나 미국, 특히 한국경제에 부정적인 전개"라고 평가했다.
환율과 관련해선 "미국의 확진자수 추이에 집중하면서 DXY 인덱스 하단을 90초반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한미간 비슷한 사정을 고려할 때 원/달러 환율은 1,190원 전후가 저점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