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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현 삼성전자 전무 "6G는 자율주행·로봇 등 미래산업 기반"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26 16:18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최성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전무)는 "6G는 자율주행·로봇 등 미래 신기술 경쟁에서 승리할 필수 조건"이라며 "10년을 내다보며 선제적인 연구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센터장은 26일 자사 뉴스룸에 '지금 우리는 왜 6G를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기고문을 게재했다.

앞서 14일 삼성전자는 차세대 통신기술 비전을 담은 6G 백서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을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5G 품질도 불안정한 상황에서 2028년께 상용화가 예상되는 6G에 대한 준비는 이른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기고문은 이같은 비판에 답하는 형식을 하고 있다.

최 센터장은 "통신의 시간은 늘 10년 빠르게 움직여왔다"며 "이미 6G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무한경쟁에 세계 각국이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최성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타장.

최성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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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센터장은 선제적인 연구와 투자를 통해 5G 리더십을 확보한 삼성전자 사례를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2009년 4G LTE 대비 10배 성능이 향상된 5G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결국 2015년 5G 기술표준 완성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었다.

최 센터장은 "6G는 5G보다 훨씬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이라며 "미래 통신기술은 다양한 산업과 융합을 이끄는 인프라 기술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일례로 미래시대에 일상이 될 자율주행차, 로봇 등이 안전하게 운용되려면 초고속·실시간 통신시스템이 뒷받침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최 센터장은 "5G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한 6G 미래기술 선점은 삼성전자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며 "우리나라가 차세대 통신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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