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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2조원대 후반 잉여 예상..레포금리 10bp 오른 0.45%로 출발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7-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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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2조원대 후반의 잉여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레포 금리는 10bp 속등하면서 거래를 시작했다.

24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0.8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1.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8조원 가량 잉여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2.6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2.1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공자기금 0.12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1.5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5조원, 회사채CP매입기구(SPV) 1.78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한은RP매각(7일) 16.0조원, 통안채 발행(2년) 1.2조원, 통안채 발행(1년) 0.5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1.0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1.0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 지준이 3.2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5.5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큰 지준 변동요인 없어 은행권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매수 이탈요인이 많지 않아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콜 차입이 제한되겠지만 주말 앞둔 적수 관리용 차입이 나올 수 있다"면서 "레포시장에선 부가세 선납을 위한 MMF 환매 등으로 운용사나 은행신탁 매수가 감소해 시장이 약간 빡빡해질 여지도 있다"고 밝혔다.

레포 시작금리는 10bp 오른 0.45%,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1.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58%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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