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2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공자기금 0.12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1.5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5.0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 발행(2년) 1.2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1.0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1.0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 7일물을 15조원 가량 매각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인 1.5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 적수 부족규모는 27.2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1.0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1.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3조원 남짓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8.7조원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가 비슷한 규모로 롤오버되는 가운데 콜 차입 수요는 계속해서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전날에 이어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35%,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5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