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장관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지금은 수사의 독립과 중립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추 장관은 그러면서 윤석열닫기윤석열기사 모아보기 검찰총장이 독립과 중립을 깨고 있다고 주장했다.
추 장관은 아들의 군복무 이탈 의혹에 대해 "제 아들은 아무 문제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질문은 바람직하지 않고 질의에도 금도가 있다"고 했다.
정세균 총리는 세종시가 제기능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최근 국회의 세종시 이전 주장이 나온 것과 관련, "오래 전에 헌재로부터 위헌 판정을 받았는데, 이런 부분이 치유돼야 한다. 치유돼야 완전한 이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총리는 "세종시가 원래 기능을 하는 게 좋다고 본다"면서 "현재로선 국회 분원이 세종시에 열리는 게 능률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본다. 세종시가 원래의 기능을 해야 한다"고 했다.
공수처에 대해선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 하루빨리 출범할 수 있도록 국회가 도와 달라"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