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상반기 외화증권 결제액 작년 하반기보다 63% 급증해 사상 최고...테슬라 결제금액 1300% 급증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7-20 09:53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올해 상반기 외화증권 결제 금액이 급증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투자자의 2020년 상반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1,424.4억 달러로,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9년 연간 결제금액(1712.2억 달러)의 83.2%에 달할 정도로 크게 늘었다.

외화증권 관리금액도 498.5억 달러로 직전 반기 대비 62.3억 달러(14.3%) 증가했다.

■ 외화증권 결제금액 작년 하반기보다 63% 급증

상반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국내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직전 반기(871.5억달러) 대비 63.4% 증가한 1,424.4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 상반기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709.1억달러로 직전 반기(229.1억달러) 대비 209.5% 증가했고 외화채권 결제금액은 715.3억달러로 직전 반기(642.4억달러) 대비 11.3% 늘었다.

전체 시장 중 외화증권 결제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미국(52.1%)이며, 결제금액 상위 5개 시장(미국·유로시장·홍콩·중국·일본)의 비중이 전체의 99.3%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중 결제금액 1위인 테슬라(미국)의 결제금액은 40.0억달러로 직전 반기(2.9억달러) 대비 1271.9% 대폭 증가했다.

나머지 상위 결제종목도 마이크로소프트(28.0억달러), 애플(26.8억달러), 아마존(24.2억달러) 등 개별주식과 UltraPro QQQ(22.7억달러), UltraPro Short QQQ(14.1억달러) 등 ETF로 미국 상장 증권이 독차지했다.

예탁결제원을 통한 국내투자자의 2020년 상반기 말 기준 외화증권 관리금액은 498.5억달러로 2019년 하반기 말(436.2억달러) 대비 14.2% 늘었다.

외화주식 관리금액은 227.5억달러로 직전 반기 말(144.5억달러) 대비 57.4% 증가했고 외화채권 관리금액은 271.0억달러로 직전 반기 말 (291.7억달러) 대비 7.0% 감소했다.

전체 시장 중 외화증권 관리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유로시장(51.8%)이며, 관리금액 상위 5개 시장(유로시장·미국·중국·일본·홍콩)의 비중이 전체 시장 관리금액의 97.0%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관리금액 상위종목은 결제금액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미국 대형 기술주인 아마존(미국), 마이크로소프트(미국), 테슬라(미국) 등이 차지했다.

유로채(유로시장 채권) 시장의 결제금액은 593.8억달러로 2019년 하반기(486.8억달러) 대비 21.9% 증가했고 관리금액은 257.8억달러로 2019년 하반기 말(271.8억달러) 대비 5.1% 감소했다.
유로채(Eurobond)는 Euroclear, Clearstream에서 결제되는 채권으로 발행국 이외 지역에서 발행국 통화표시로 발행ㆍ거래되는 채권(예: 미국달러 표시 채권이 미국 이외 지역에서 발행․유통되는 경우)이다.

미국 결제금액은 742.3억달러로 2019년 하반기(332.8억달러) 대비 123.0% 증가했고 관리금액은 164.9억달러로 2019년 하반기 말(94.0억달러) 대비 75.4% 늘었다.

일본 결제금액은 15.8억달러로 2019년 하반기(8.3억달러) 대비 90.3% 증가했고 관리금액은 19.9억달러로 2019년 하반기 말(18.7억달러) 대비 6.4% 늘었다.

홍콩 결제금액은 44.4억달러로 2019년 하반기(19.3억달러) 대비 130.0% 증가했고 관리금액은 18.5억달러로 2019년 하반기 말(12.9억달러) 대비 43.4% 늘었다.

중국 결제금액은 16.1억달러로 2019년 하반기(9.2억달러) 대비 75.0% 증가했고 관리금액은 22.0억달러로 2019년 하반기 말(18.6억달러) 대비 18.2% 늘었다.
베트남 결제금액은 1.8억달러로 2019년 하반기(2.5억달러) 대비 28.0% 감소했고 관리금액은 3.7억달러로 2019년 하반기 말(4.9억달러) 대비 24.4% 줄었다.

상반기 외화증권 결제액 작년 하반기보다 63% 급증해 사상 최고...테슬라 결제금액 1300% 급증이미지 확대보기


상반기 외화증권 결제액 작년 하반기보다 63% 급증해 사상 최고...테슬라 결제금액 1300% 급증이미지 확대보기


상반기 외화증권 결제액 작년 하반기보다 63% 급증해 사상 최고...테슬라 결제금액 1300% 급증이미지 확대보기

상반기 외화증권 결제액 작년 하반기보다 63% 급증해 사상 최고...테슬라 결제금액 1300% 급증이미지 확대보기

상반기 외화증권 결제액 작년 하반기보다 63% 급증해 사상 최고...테슬라 결제금액 1300% 급증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예탁결제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오픈…내년 전자주총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월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에 대비해 신규 플랫폼으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이봅: Electronic Voting Platform)'을 개통했다.주주총회 전일까지 실시하는 (사전) 전자투표부터, 주총일 전자총회장 투표, 현장총회장 온라인 투표 등 의결권 행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K-VOTE 통합 'eVOP' 오픈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지난주 새로운 의결권 지원 서비스인 'eVOP'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탁원의 기존 (사전)전자투표 시스템(K-VOTE)은 eVOP으로 통합된다.통합 후 회사와 주주는 eVOP에서 (사전)전자투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027년 1월 1일 개정상법 시행일부 2 NH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익 1조 돌파…"수익성·자본효율성 성과"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신재욱·배광수)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것이다. 개별 3분기로도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은 둔화됐지만 전년 동기보다 증가된 실적을 기록했다. 자기자본 11조원 규모를 기록, 성장을 위한 자본력 기반도 확보했다. 3분기 만에 순익 '1조 클럽'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83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1조34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3% 증가했다.이로써 영업이익은 상반기에 '1조 클럽'을 기록했고, 순이익 기준으로도 3개 분기만에 1조원대를 넘었다. 3분기 3 BNK투자증권 3분기 운용수익↓…누적 영업익은 521억원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이 올해 3분기에 주식운용부문의 운용수익 악화가 실적에 타격이 됐다.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3분기 주식운용부문 수익 악화 BNK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5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5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1% 증가했다.반면, 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3% 줄었다.개별 3분기 순이익도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감소했다.BNK투자증권 측은 "3분기 실적감소는 지수하락에 따른 주식운용부문의 운용수익 악화에 영향이 컸다"며 "다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