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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 부족규모 30조원대 중반 육박...레포 수급 원활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7-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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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부족규모가 30조원대 중반에 육박하는 가운데 레포 수급은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지준 증가요인은 자금조정예금만기 3.62조원, 재정 1.4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1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4조원 남짓한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은 자금조정예금만기 3.94조원, 국고채 단순매입 1.12조원, 재정 2.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 환수 0.8조원, 세입 1.46조원, 자금조정예금 3.62조원 등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3.2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6조원 수준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입 대비 세출 규모가 더 큰 가운데 은행권 차입 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풍부한 유동성 바탕으로 잉여세가 이어지며 수급은 원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38%,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62%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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