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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장기물 중심 강세...10년 1.35% 공방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7-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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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17일 장기물 중심으로 금리 하락세가 강화되고 있다.

10년물인 국고20-4(30년6월)가 1.35%을 돌파하고 1.347%까지 내려왔다.

다수의 시장참여자들이 금리 지지선이라고 생각했던 3년 0.80%와 10년 1.35% 부근에서 공방이 펼쳐지는 상황이다.

관심의 대상은 3년물보다는 10년물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1시 53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7틱 상승한 112.17, 10년 선물은 29틱 상승한 134.12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2비피 내린 0.813%,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3비피 하락한 1.347%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5,213계약과 10년 선물 3,587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국고 3년과 10년은 0.80%와 1.35%에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모습이 오후에도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3-10년 스프레드가 50비피까지로 좁혀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불플랫 여전히 유효해 보여 1.35% 아래로도 내려올 룸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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