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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외국인 주도로 강세 강화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7-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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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17일 외국인의 선물매수로 한층 강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회사채·CP 매입기구(SPV)가 1차로 3조원을 조성해 운영을 다음 주 부터 시작한다. 총 10조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필요 시 20조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AA 등급이 30%, A등급이 55%, BBB이하가 15%로 비우량물 투자 비중이 높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다음주엔 산업은행이 선매입한 채권을 SPV가 매입하고 신규 매입은 8월초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11시 8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상승한 112.13, 10년 선물은 15틱 상승한 133.98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5비피 내린 0.820%, 19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2비피 하락한 1.358%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003계약과 10년 선물 2,084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SPV 발표 즈음해서 가격이 올랐지만 이미 드러난 재료라 이 보다는 외국인 매수가 몰리며 시장이 반응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이 강해진 것은 외국인 매수에 일차적인 영향을 받은 것 같다"면서 "MBS 입찰이 강하게 되는 등 금통위 끝나길 기다린 대기 매수도 많이 있는것 같다"고 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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