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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마이너스 4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레포 잉여분위기 유지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7-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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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 마이너스 폭이 줄어드는 가운데 레포시장의 잉여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0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8.0조원, 국고여유자금 0.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1.47조원, 재정증권 만기(63일) 1.5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1.0조원, 공자기금 환수 1.12조원, 통안채 발행(2년) 2.2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1.0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7일물을 14조원 가량 매각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지준이 4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는 가운데 적수 부족규모는 23.1조원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4.6조원, 공자기금 0.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 환수 2.8조원, 국고채비경쟁인수 0.07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79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7.5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7.5조원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각 감액이 예상돼 당일 부족 규모가 축소되며 은행권은 차입에 소극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 변동요인이 크지 않은 가운데 건보 및 청약자금 유입으로 잉여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40%, 0.53%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1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74%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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