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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금통위 대...약보합 출발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7-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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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16일 다소 약하게 출발했다. 관망세 속에 금통위를 대기하고 있다.

금통위 금리 결정은 오전 10시 전후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11시 20분부터는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내린 111.96, 10년 선물은 8틱 하락한 133.24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매매가 없으며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7비피 오른 1.419%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29계약과 10년 선물 561계약을 순매수했다.

A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금리 동결 예상이 압도적인 금통위라 시장의 관심은 이주열 총재의 기자회견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B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금융안정관련 멘트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를 빌미로 얼마나 가격이 빠져 어디에서 버틸지를 보려고 하는 경향이 클 것으로 본다"면서 "일단 중론은 저가매수가 여전히 유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C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기자회견에 금융안정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겠지만 한은은 섣부른 대답을 하지 않을 것 같다"면서 "금리 우호적이 발언이 나오더라도 저가 매수 생각이 강해 추격 매수는 자제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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