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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페이스리프트 출시…디자인 살리고 단점 갈아엎어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15 09:29

르노삼성 SM6 페이스리프트.

르노삼성 SM6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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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5일 4년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된 중형세단 '더 뉴 SM6'를 출시했다.

SM6 특유의 강점이었던 외장 디자인은 변화를 최소화했다. 일부 램프 디자인 변화로 세련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단점은 집중 보강했다. 'S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정차 기능이 없는 '부분적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AM링크'로 대표되던 서스펜션 세팅 등을 모두 갈아엎었다.

인포테인먼트는 새롭게 개발한 이지커넥트가 탑재된다. 디스플레이도 10.25인치 계기판과 9.3인치 내비게이션으로 확대했다. 승차감 개선을 위해 MVS(모듈러 밸브 시스템)을 탑재해 노면 진동을 잡는다. 크루즈컨트롤은 정차·재출발 기능이 들어간다.

SM6 페이스리프트 실내.

SM6 페이스리프트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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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도 바꿨다.

신형 SM6는 'TCe260'과 'TCe300'이라는 가솔린 터보 엔진을 새롭게 탑재했다. 변속기는 7단 듀얼클러치(DCT)가 조합된다.

TCe300은 최고출력 225마력을 발휘하는 1.8리터급 가솔린 터보 엔진이다. 기존 2.0리터 자연흡기 엔진(150마력)을 대체한다.

경쟁차량인 현대차 쏘나타의 터보 모델인 '센슈어스'가 180마력인 점을 고려해보면 SM6가 출력 면에서 경쟁 우위에 있는 셈이다.

TCe260은 1.3리터급으로 다운사이징된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다. 앞서 XM3에도 적용된 바 있다. 최고출력은 156마력이다.

주로 택시용으로 팔리는 LPG 모델은 기존 엔진과 동일하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0% 인하 기준 TCe260이 2450~3265만원, TCe300은 3073~3422만원이다. LPe는 2401~3049만원으로 책정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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