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지준 증가요인은 교육부 3.6조원 등 재정 4.5조원 남짓, 공자기금 0.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 환수 2.8조원, 국고채비경쟁인수 0.07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46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7.1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7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1.2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공자기금 3.6조원, 통안채 만기(91일) 1.09조원, 한은RP매입(91일) 0.51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4.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계정(14일) 4.0조원, 통안채 발행(91일) 1.07조원, 통안채 발행(1년) 0.86조원, 한은RP매입만기(91일) 3.17조원, 국고채납입(10년) 3.6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원천세 6.4조원을 포함한 세입 7.53조원 등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8.5조원 가까운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9.9조원 근처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재정 유입에도 당일지준 부족세는 유지되고 콜 차입 수요는 일부 기관에 편중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건보자금 및 청약자금이 유입돼 국고 환수 영향이 제한적이고 수급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3bp 하락한 0.40%,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7조원 남짓,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76%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