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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솔선수범에…SK그룹, 릴레이 헌혈운동 전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03 14:17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그룹 계열사들이 직원을 대상으로 한 헌혈 캠페인을 잇따라 실행하고 있다.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이 "위급 환자에게 혈액은 가장 강력한 안전망"이라며 헌혈을 독려한 이후부터다.

최태원 SK 회장이 5월28일 서울 중구 SK T타워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이 5월28일 서울 중구 SK T타워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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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3일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 E&S 등이 입주한 서울 서린사옥에서 직원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SK건설과 SK하이닉스(경기 성남)도 각각 7일과 23일 헌혈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SK머터리얼즈(경북 영주), SK하이닉스(경기 이천), SK C&C(성남), SK네트웍스서비스(서울),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SK가스, SK D&D, SK바이오사이언스 등도 헌혈 릴레이 참여한 바 있다.

SK에 따르면 이달 1일까지 직원 2000여명이 헌혈 릴레이에 신청했고 사전검사를 통과한 1600여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SK 직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SK 직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SK 헌혈릴레이는 SK텔레콤 등 ICT계열사를 중심으로 처음 시작됐다. 코로나19로 헌혈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됐다는 소식에 헌혈 캠페인을 기획한 것이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등 경영진과 예고없이 등장해 헌혈에 동참했다. 기업이 지속성장하려면 이를 둘러 싼 사회와 이해관계자 등 환경이 뒷받침 되야 한다는 평소 지론을 실천으로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최 회장은 코로나19 국면에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은 사회, 고객, 구성원들을 위해 새로운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적극 강조해 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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