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에는 가맹점이 본사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었다. 이번 개선으로 카드 할부 결제가 가능해져 비용 마련 부담이 줄어든다. BBQ는 가맹점주에게 BBQ 전용 신용카드를 발급해줄 예정이다.
BBQ는 이번 카드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달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BQ와 신한카드는 향후 가맹점 점포 환경 개선 비용과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에도 나선다.
BBQ 관계자는 "현금 마련 걱정을 덜고 점포 운영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작은 문제들까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