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25일 공고를 통해 금번 6월말 종료되는 전액공급방식 RP매입(91일물) 조치를 1개월 연장하여 7월에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또 금융회사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거나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금융시장 불안 발생시엔 비정례 RP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적극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찰은 제1차 전액공급방식 RP매입의 마지막 입찰이 6.30일(화) 실시되는 점을 감안하여 7.7일(화), 14일(화), 21일(화), 28일(화) 총 4회 실시될 예정이다.
입찰방식과 금리 선정은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찰한도 제약없이 고정금리 전액할당방식으로 모집하며 입찰금리는 기준금리에다 일정 가산금리를 더해(“기준금리 + α”) 매 입찰시마다 모집금리를 공고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