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 클래스는 BMW M4 단일 차종으로 진행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막한 올 시즌에는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20일 예선전에서 1위를 기록한 광주 H모터스 레이싱 김효겸 선수가 다음날 진행된 결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해 종합 우승자인 프라이멀 탐앤탐스 소속 권형진 선수가 2위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 소속 한치우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BMW M 클래스는 오는 11월까지 총 5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2라운드는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이번 경기를 위해 BMW M5 1대와 BMW X3 M, X4 M을 각각 1대씩 지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