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티몬
티몬블랙딜은 담당 상품기획자(MD)들이 인기 상품을 공동 기획한 상품이다. 온라인 최저가 가격정책을 기본으로 1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하고 있다. 첫 달인 지난해 11월 95개 딜이 오픈됐다면, 지난 5월엔 700여개로 7배 이상 증가했다.
대다수의 온라인 쇼핑몰은 주목도가 높은 메인구좌에 상품을 노출하기 위해선 고액의 광고료를 내야하지만, 티몬 블랙딜은 해당 상품이 고객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면 1개 단품도 무료배송이 가능하다면 모바일 메인에 올려준다. 이 덕에 블랙딜 참여 상품의 월평균 매출은 전체 타임커머스 매장보다 15배 가량 더 높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블랙딜의 기준을 지속 강화해 고객에게는 더 좋은 상품과 혜택을, 파트너에는 차별화된 매출 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