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순창제일고등학교와 장학지원 협약을 맺는 모습./사진=스타저축은행 홈페이지
스타저축은행은 양순종 대표이사가 순창제일고등학교와 3000만원 장학기금을 기부하기로 하고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6명의 학생에게 480만원을 지급했다. 신입생 성적 우수 장학금으로 3명에게는 600만원을 지급해 총 10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양순종 대표이사는 “장학금이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저축은행은 회사 경영이념인 도내 바른 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학교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하여 1사1교의 결연을 통한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30명 이상의 농촌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우수신입생 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성적향상 장학금, 해외문화탐방 장학금등으로 다양하게 지원되고 있으며, 순창제일고등학교는 매년 지역 우수 신입생을 유치해 군내 학생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