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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월 수출입 동반 감소…수출 전년비 3.3%, 수입 16.7%↓(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6-0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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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지난달 중국 수출입이 전년 대비 동반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가 컸다.

7일 중국 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달러화 기준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감소했다. 4월에 3.5% 증가했다가, 2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다만 예상치 6.5% 감소보다는 양호한 수치다.

5월 수입은 전년보다 16.7% 줄며 예상치 8.1% 감소를 대폭 하회했다. 지난 4월에는 14.2% 줄어든 바 있는데, 감소폭이 더 커졌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내수부진 탓으로 분석된다.

수입이 수출보다 더 많이 줄면서 무역수지 흑자는 52.9% 늘어난 629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30여년 만에 최대치로, 예상치 437억 달러도 웃도는 결과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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