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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코로나 이후 가장 가고 싶은 휴가지 1위는 '동남아'"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0-06-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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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티몬

자료 = 티몬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티몬이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최근 1주일간 고객 9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 이슈가 끝나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동남아 등 근거리 휴양지를 꼽았다고 4일 밝혔다.

나중에 해외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가장 가고 싶냐는 질문에는 동남아 등 근거리 휴양지가 60.5%로 가장 많았다. 이외 호주 등 대양주 14.9%, 유럽 10.7%, 미국, 캐나다 6.7% 등의 순이었다. 해외여행 가능 시점에 대한 질문에서 50.9%가 백신이 나와야만 가능하다고 답했으며, 내년 하반기 16%, 내년 상반기 15.2%, 올해 12월 10.6% 등의 순이었다.

다만 이번 설문에서 '올해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50.9%로 절반을 넘어서며 감염 공포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37.5%는 국내로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실제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는 주요 이유로 '백신이 없기 때문에 어디서 감염될지 모른다'(49.5%)를 꼽았으며, 우리나라가 가장 안전하다는 응답도 34.3%로 높았다.

해외여행을 생각하는 고객들도 10% 가량이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았다. '다들 조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좋아 보이지 않는다' (52%), '절대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29.2%) 등으로 전체 응답자의 81.2%가 부정적으로 답했다. 반면 개인의 자유로 지킬 것만 잘 지키면 된다는 사람도 13.4%였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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