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은 '만 TGX 510마력 6X2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와 '만 TGX 470마력 6X2 경제형 트랙터'다.
신제품에는 D26 엔진이 장착된다. 신기술·경량화가 적용돼 성능과 연비효율을 동시에 개선시켰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최대출력은 기존 유로6C 대비 10마력, 최대토크는 10kgf·m 증대됐다. 연비는 최대 4% 향상 효과를 낸다.
안전·편의 사양도 한층 강화했다.
보조제동장치에는 전자제어식 엔진밸브 브레이크와 리타더가 기본적용돼 제동성능은 물론 차량 유지비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신규 첨단 사양으로는 스톱앤고 정속주행시스템(ACC)이 기본 탑재된다. 이 기능은 특히 경제형 모델에서 동급 최초로 적용된 것이다.
이밖에 긴급제동시스템(EBA), 차선이탈방지(LGS), 차량안정성제어(ESP) 등 기존 모델에 탑재한 사양들도 그대로 적용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신차 출시 기념으로 '케어프리' 패키지 무상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유지보수 서비스 최대 5년과 동력계 보증 5년·75만km를 보증해주는 상품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