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몬과 파트너사 ‘밀알복지재단’이 진행한 이번 특별 모금 캠페인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환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4일 부터 7일까지 진행된 모금에서 총 5만8318명의 기부자들과 함께 2915만9000원을 모금했다.
기부금은 티몬의 수수료와 파트너사의 사업비 등을 일절 제하지 않고 전액 전달된다. 피부 치료비, 의약품 구매, 병원 통원 교통비 및 식이요법 관련 식재료 구매 등에 필요한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특별 모금은 올해 진행했던 소셜기부 중 가장 많은 참여 성과를 거뒀다. 기존 소셜기부와는 다르게 500원부터 기부가 가능하게 했고, 티몬의 라이브 방송인 ‘티비온라이브’를 통해 1시간 동안 캠페인 홍보도 이뤄져 많은 기부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