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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 학자금 상환관리 플랫폼 ‘올라플랜’ 출범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5-08 11:13

소셜임팩트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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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 학자금 상환관리 플랫폼 ‘올라플랜’ 출범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P2P금융 데일리펀딩이 학자금 상환관리 플랫폼 ‘올라플랜’을 출범한다.

데일리펀딩은 6월 학자금 상환관리 플랫폼 ‘올라플랜’을 별도 법인으로 설립해 소셜임팩트 확장에 주력한다고 8일 밝혔다.

올라플랜은 국내 최초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최적 상환플랜을 설계해주고 소액 자동상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상환관리로 학자금 대출이자와 대출기간을 절감하고 청년들의 건강한 상환습관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2학기 개강이 시작되는 하반기에 맞춰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올라플랜은 서비스 공식 출시를 앞두고 정부기관 및 대학으로부터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인정받아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데일리펀딩은 사내벤처로 육성한 올라플랜을 독립 법인으로 분사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관계금융으로 미국 학자금대출 시장의 혁신을 보여준 P2P금융 기업 소파이(SoFi)와 같이 국내 ‘학자금 핀테크’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다.

정용 데일리펀딩 공동대표는 “핀테크와 대학 인프라를 융합한 올라플랜은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줄이는 것을 넘어 학자금대출 시장의 부작용을 해소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무이자 학자금대출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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