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아울렛 광교점 리퍼브 매장. / 사진 = 롯데아울렛
'땡큐마켓'은 국내 유일 유아동 용품 중고&리퍼브 전문브랜드로, 매년 40%씩 고성장하고 있다. 유아 완구부터 장난감·유모차·출산용품 등 유아동 전 카테고리 라인업을 판매한다.
특히 중고상품의 경우에는 자체 검수부터 세척, 포장까지 전 공정 책임하에 상품을 유통해 믿고 살 수 있다.
땡큐마켓 광교점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하며, 중고 상품과 단순 변심 상품 등의 리퍼브 상품들 위주로 판매한다. 중고지만 새 상품처럼 보이는 S급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가량 할인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 팝업스토어 행사장을 총 4개의 카테고리(장난감·유아용품·유모차·카시트)로 꾸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중고 상품으로는 '피셔프라이스 러닝홈'을 정상가 24만원에서 80%가량 할인된 5만원에, '미마자리 유모차'를 정상가 260만원에서 80%가량 할인한 50만원대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0월부터 롯데아울렛 광교점에 '프라이스 홀릭', 롯데아울렛 광명점에 '리씽크' 등 생활·가전중심 리퍼브 전문 매장을 운영 중이다.
김선엽 롯데백화점 치프바이어는 "소유가 아닌 사용적 목적이 강한 유아동 용품에 대한 중고 및 리퍼브 거래가 확대되고있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전문샵을 열게 됐다"며 "밀레니얼 부모 고객님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아동 전문 리퍼브 매장들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