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는 서울 택시업계가 주도하는 택시호출서비스 ‘티머니onda’가 서울 택시 양대 산맥,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4000명으로 제한해온 기사모집을 1만명까지 확대 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1월 28일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40만 누적다운로드 돌파했던 ‘티머니onda’택시는 현재 60만 누적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콜 성공률이 90%를 넘으며 ‘골라 태우지 않는 착한택시’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기사 모집 확대를 통해 택시업계 상생은 물론 고객 소통도 확대될 예정이다. 침체된 택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에게는 더 나은 택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선보여 출시 이후 지금까지 티머니onda가 추구해온 택시 시장에서의 선순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문충석 이사장은 “‘티머니onda’는 대기업이 아닌 택시 업계 스스로 ‘택시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시작된 서비스이다. 택시 업계가 주인인 유일한 택시 호출 앱 서비스”라며 “이번 기사모집 확대를 계기로 ‘티머니’라는 브랜드가 주는 신뢰도를 바탕으로 ‘목적지를 표출하지 않고도 승객 호출에 응답하는 ’티머니onda‘의 착한취지가 승객들에게 더 많이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