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롯데백화점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다운 홈패션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과 공동 기획한 것으로, 24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구스다운 소재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습기를 조절하는 흡습·방습 기능이 뛰어나 땀이 나기 쉬운 여름철 눅눅함을 잡아주고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해 최근 주목받고 있다. 2017년부터 소프라움 국내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여름 구스다운 매출이 매년 약 20%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과 소프라움이 공동 기획한 상품 '녹턴2020'은 폴란드산(産) 구스다운 90%를 함유한 최고급 사양 구스다운 이불이다. 퀸사이즈 기준 정가 110만원 제품을 77% 할인된 24만9000원에, 킹사이즈 기준 정가 130만원 제품 역시 77% 할인된 28만9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2000개 한정 수량으로 오는 24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 소프라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다운 전문 소프라움과 오프라인 유통 강자 롯데백화점의 기획 상품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급 소재를 사용한 여름 구스다운 상품을 할인된 금액에 선보이니 롯데백화점에서 미리 여름준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