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맥도날드, 나주배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배 칠러’ 출시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0-04-02 14:5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맥도날드, 나주배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배 칠러’ 출시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맥도날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신제품 '배 칠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배 칠러는 국내산 나주배를 사용했다. 과일 칠러는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스 음료 메뉴로, 과즙과 얼음을 최적의 비율로 갈아 넣어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 맛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2017년 ‘딸기 칠러’ 출시를 시작으로 ‘파인애플 칠러’, ‘청포도 칠러’에 이어 시원달콤한 맛이 일품인 배 칠러까지 꾸준하게 다양한 과일 맛 칠러를 선보여왔다.

100% 국내산 나주배를 주원료로 하는 배 칠러 출시로 약 164톤의 나주배가 소요돼 나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맥도날드는 글로벌 선두 기업이자 책임감 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국내산 원재료 수급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19년 기준 주요 국내산 원재료 중 달걀의 연간 구매량은 약 1552톤(약 2500만개 이상)에 이르며, 토마토는 약 1700톤에 달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출시한 국내산 나주배 ‘배 칠러’가 나주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 농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