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등을 구입하면 세금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차종별로 스파크는 10년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단 LS트림과 밴모델은 혜택에서 제외된다.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는 취득세 7%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말리부 2.0터보 LT스페셜 트림을 콤보할부를 통해 구입하면 180만원 할인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신입·졸업생, 입사·퇴사자, 신혼부부, 출산, 신규면허, 신규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새출발 프로모션'과 노후차 지원 프로그램 등을 모두 더하면 말리부는 최대 405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혜택을 받으면 트랙스는 최대 259만원, 이쿼녹스는 425만원 할인 효과가 있다.
이외 볼트EV 최대 300만원 현금지원, 카마로SS 10% 현금지원, 다마스·라보 72개월 장기할부 등 기존 프로모션도 지속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에게 최대한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