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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아반떼 풀체인지, 제원 공개…준중형 세단에도 첨단사양 '듬뿍'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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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8 12:31 최종수정 : 2020-03-18 16:11

7세대 아반떼.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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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18일 준중형세단 '7세대 아반떼' 주요 제원과 사양을 공개했다. 앞서 출시된 중형세단 쏘나타와 준대형세단 그랜저에 선제적으로 적용된 첨단기술이 아반떼에도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7세대 아반떼는 전장x전폭x전고가 4650x1825x1420mm다. 이전 모델 보다 전장과 전폭이 각각 30mm, 25mm씩 늘었고, 전고가 20mm 낮아졌다. 앞·뒤·옆으로 길어지고 높이는 낮아졌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앞으로 튀어나올 듯한 공격적인 인상을 심어준다.

휠베이스는 20mm 커진 2720mm다. 그만큼 실내공간도 더 확보했다는 의미다.

이는 신형 아반떼가 현대차·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골격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기 때문이다. 역시 3세대 플랫폼에서 만들어진 신형 쏘나타·K5 등 중형세단에서도 이같은 특징이 나타난다.

엔진은 국내 기준으로 1.6L 가솔린 MPI(간접분사)와 1.6L LPG가 오는 4월 우선 출시된다.

가솔린 1.6은 최고출력 123마력(ps)을, 하이브리드 1.6은 120마력을 낸다.

이후 기존 라인업에 있던 1.6 하이브리드는 물론 1.6L 터보 N라인을 추가할 계획이다. 'N라인'이란 벨로스터N 등 본격적인 현대차 고성능N 라인업의 바로 아랫 등급에 해당하는 차량에 붙는다. 주행성 극대화와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한 양산차 상위모델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2021엘란트라(7세대 아반떼) 실내. 북미 출시 기준으로 세부적인 디자인은 국내와 다를 수 있지만, 10.25인치 계기판·내비 등은 국내에도 적용된다.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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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특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형태로 구현됐다. 여기에 64가지 컬러로 조절할 수 있는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된다.

주요 편의사양은 교차로 대항차에 반응하는 전방충돌방지보조(FCA-JT)이 전 트림에 기본화한다. 지난해 신형 그랜저에 처음 선보였던 기능이다. 그외 차로 유지·이탈방지 보조 등 기본적인 주행보조 기능이 기본적용된다.

선택사양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등이 있다.

이외 현대디지털키, 음성인식 차량제어, 홈IoT 제어기능인 카투홈 등 최신 현대차 기술이 적용된다.

7세대 아반떼 가격은 오는 25일 국내 사전계약 시점에 맞춰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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