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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스파크 고향' 한국지엠 창원공장, 30년·500만대…카젬 사장 "2022년 차세대 CUV 재도약"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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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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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허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창원공장 500만번째 생산차량인 스파크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GM.

카허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창원공장 500만번째 생산차량인 스파크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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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준공 30년을 맞은 한국지엠 경남 창원공장이 누적생산 500만대를 달성했다.

창원공장은 국내 경차 생산공장으로서 수출기지 역할도 맡았다. 대우그룹은 1991년부터 '국민차' 티코와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를 생산해 왔다. GM에 인수된 이후로는 스파크 등을 만들고 있다.

한국지엠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 GM의 차세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을 2022년 12월경부터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GM이 한국사업 정상화를 내걸고 한국정부 지원 등을 받아 개발하는 두번째 신차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장공장 신축에 나섰다.

이날 창원공장 500만대 생산 기념식에 참석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누적생산 500만대는 회사와 직원, 이해관계자들에게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며 "창원공장은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과 함께 계속해서 팀의 역량을 입증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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