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차량에만 한정하면 방문정비는 고급형 서비스를 선택해야만 제공되는데, 이를 선택한 비중이 80%에 육박한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롯데렌터카는 '편리함'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따라 관련 서비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해석이다. 심원식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편리한 것이 프리미엄이라는 '편리미엄' 트렌드가 장기렌터카 시장에서도 구매 결정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발맞춰 회사는 오는 21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선택할 수 없었던 기존 고객들도 조건을 충족하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