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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2019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9 11:11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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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9일 한국협상학회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협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년 간에 걸쳐 오렌지라이프와 아시아신탁 인수라는 2건의 큰 M&A(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1년 동안 협상을 지속하면서 수 차례 결렬 위기를 맞았던 오렌지라이프와 아시아신탁의 인수협상도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기준,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두루 듣고 의사 결정을 하는 열린 소통과 프로세스, 금융회사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같이 성장하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접근방식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낸 점이 이번 대상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은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이라는 빅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관된 원칙 아래 서로에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청사진을 진정성 있게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협상을 통한 성장의 기회가 온다면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상생의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 협상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협상학회는 1995년 창립된 이래 다양한 분야의 협상 전문가와 학자들이 모여 사회 각 분야의 분쟁해결 및 협상에 관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매년 국내외에서 선진 협상기법과 뛰어난 협상 능력을 발휘해 국가 이익에 기여한 숨을 공로자를 발굴해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1996년 김철수 전 세계무역기구 사무처장이 첫 수상자로 선정된 이래 진념 전 경제부총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협상능력을 발휘한 인물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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