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스로이스는 10일 경기 분당 판교테크노밸리에 전시관 '판교라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판교라운지는 방문객이 보다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라운지' 컨셉을 도입했다. 1층 272㎡ 규모에 카페와 바를 갖추고 있다.

진귀한 아이템들로 장식된 '아틀리에'는 고객들이 차량을 주문할 때 보다 창의적이고 즐거운 영감을 선사해주며, 라운지 컨셉에 걸맞는 비스포크 블랙 티를 비롯한 각종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바 카운터’가 마련돼 있다.
롤스로이스는 이날 판교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지난 6일 국내 출시된 ‘블랙 배지 컬리넌;을 특별 전시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는 “115년전 롤스로이스의 창립 기반이 되었던 ‘존재하지 않는 것은 창조해내라’라는 헨리 로이스경의 말은 엔지니어링의 한계를 극복한 롤스로이스와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IT업계가 함께 공유하는 정신"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