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있다. 우선 지난달 13일 시작한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8.22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853가구 일반 모집에 1만5524건이 청약 접수됐다.
단, 인근 단지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부정적이다. 단지 인근에 있는 ‘전주 태평 SK뷰’는 1년간 시세가 1000여만원 떨어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주 태평 SK뷰(164.1304㎡)는 지난달에 4억93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5억500만원 대비 1200만원 시세가 하락했다. 지난해 1월 1억500만원 거래된 ‘성원로얄맨션(82.20㎡)’도 지난달 1억400만원에 팔려 100만원 시세가 ᄄᅠᆯ어졌다.
단지 분양가는 2억2680만~3억25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