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045가구를 공급한다.
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6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했지만 2개 전용면적만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용면적은 84A㎡로 53가구 모집에 235건이 청약 접수됐다. 경쟁률은 4.43 대 1이었다. 이어 74B㎡ 1.1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나머지 전용면적은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전용면적은 59A㎡로 72가구 모집에 10건만 청약 접수돼 62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74A㎡ 20가구, 59B㎡ 13가구, 84B㎡ 4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2억2680만~3억25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중소형 전용면적만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1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0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