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 1위 업체인 패스트파이브는 2015년 서초동에 1호점을 연 이후 연내 2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2021년까지 40호점 확장을 목표하고 있다. 오피스시장 뿐만 아니라 라이프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 공유 주거 서비스도 제공한다. 패스트파이브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한 '라이프' 1호점은 2개월 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
한국토지신탁은 부동산 신탁업계 선두주자로 2018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신탁사 가운데 당기순이익 1위를 달성했다. 한국토지신탁과 패스트파이브는 최적의 사업화 콘텐츠를 구상 및 제안하고 공동 사업에 투자하는 등 형태로 협업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부지 발굴·주선·사업성 검토 △투자 참여 및 금융자문 △토지신탁을 활용한 개발사업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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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