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코리아 임직원은 올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걷기 행사, 사랑나눔바자회, 구로행복한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 CBRE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시작된 사회공헌캠페인 '워크포어위시'는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했다. 그동안 호주·중국·싱가포르·홍콩 등 CBRE 아시아태평양 22개 지역에서 약 2500여명의 임직원, 파트너사 및 고객이 참여하며 200만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
CBRE코리아는 올해 300만원의 기부금과 가구, 컴퓨터 용품, 의류, 오락 용품 등을 서울 구로구 구로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 13~14일 양일간 본사에서 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지난 15일에는 임직원 약 65명이 구로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는 "CBRE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캠페인 '워크포어위시'를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센터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