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금융감독원 윤석헌 원장(왼쪽에서 일곱번째), 창원상공회의소 한철수 회장(왼쪽에서 여덟번째),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 등 내외빈이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이미지 확대보기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실질 금융지원을 위해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창원중앙지점 1층에 별도 마련된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는 센터장과 팀장 등 5명의 전문가가 경영컨설팅과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경영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안내(연령별 맞춤형 교육), 금융 상담, 상생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프로그램' 추진(대출금리 및 보증료 우대) 등을 지원한다.
개소식에서 황윤철 은행장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가 서민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경제의 한 축이자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활력 넘치게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를 통한 BNK경남은행의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다”라며 “특히 단순 자금지원에서 벗어나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비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