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AI 글로벌 석학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삼성 AI 포럼 2019' 2일차인 오늘 고 사장이 갤럭시 폴드로 시작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청사진을 그린 것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이 삼성 AI 포럼 2019에서 개회사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는 2020년 폴더블폰 판매 목표를 최대 600만대로 잡았다고 알려진다.
데칼코마니 나비를 홍보에 활용하며 좌우로 접었던 것과 달리 위아래로 접는 형태의 새로운 폴더블폰 등이 지난달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발표된 것을 반영하듯 새로운 폴더블 폼팩터에 대해서는 일정이 잡히면 바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프레임워크R&D그룹 상무가 폴더블 카테고리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5G와 AI, IoT 기술로 본격화된 초연결 시대에는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승자가 될 것"이라며, "5G와 AI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스피커, IoT, AR, VR 등의 기술 융합과 혁신의 근간이 되고, 우리 삶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이 갤럭시 폴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