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방은 올해 1만8575가구 분양 예정으로 지난해 1만2631가구보다 68% 증가해 수도권보다 증가폭이 컸다.
하반기 재개발 개건축 유망단지로 광주 무등산자이&어울림, 대전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대구 청라자이, 부산 덕포 중흥S-클래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등이 꼽혔다.

자료=닥터아파트
'광주 무등산자이&어울림'은 GS건설과 금호건설이 광주시 북구 우산동 우선구역을 재개발하는 도심 대단지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 중 59~130㎡ 16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등 개발호재와 북구청, 무등도서관, 말바우시장,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 생활 인프라 그리고 전남대, 광주교대, 효동초 교육환경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무등산자이&어울림은 오는 11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대전시 서구 도마동 도마·변동8구역을 재개발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39~84㎡ 총 1881가구 중 일반분양 14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24년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과 2025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 유등천과 유등체육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버드내중, 대신중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