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그랜저IG 부분변경.
이는 지난주 각종 자동차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된 디자인과 사실상 같은 모습이다.
전면부는 크기를 확 키우고 마름모 형태를 채택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에 띈다. 또 주간주행등이 그릴 안쪽까지 파고드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택했다. 공기흡입부는 아반떼처럼 삼각형 형태를 적용했다.

현대차가 공개한 그랜저IG 부분변경 후면부.
내부는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가 적용된 모습이다.
이밖에 신형 그랜저는 K7프리미어와 마찬가지로 차체 길이를 늘리고, 구간에 따라 MPI·GDI 등 분사방식을 바꾸는 신형 스마트스트림 2.5L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오는 24일 그랜저 디자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