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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초기갑상선암·제자리암 등 소액암도 일반암 수준 보장하는 암보험 출시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9-10-22 09:09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
40세도 2만원대로 일반암 4천만원, 소액암 2천만원 보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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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최근 정부의 국민건강보험 보장 확대로 암치료비 부담이 줄었지만, 간암 6,623만원, 췌장암 6,372만원, 폐암 4,657만원의 평균치료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암보험으로 고객들이 준비하고 있는 암진단보험금은 폐암 2,756만원, 췌장암 2,606만원, 폐암 2,620만원으로 실제 치료비용과 많은 차이가 났다. 특히 발병빈도가 높은 유방암, 갑상선암의 치료비용도 각각 1,769만원, 1,126만원으로 천만원 이상의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은 발병빈도가 높지만 그 동안 소액암으로 분류됐던 암에 대한 고객의 보장강화 니즈를 반영한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을 22일(화) 출시했다.

한화생명은 연초부터 애자일 조직을 활용해 최고의 상품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스페셜통합종신보험, 스페셜당뇨보험, 초보부모를 위한 보장보험, 간병비 더 해주는 치매보험’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 해왔다.

이번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은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자 고객 최접점에서 활동하는 FP들에게 설문을 진행해 만든 상품이다. 또한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재보험사와 기획단계부터 협업했다.

가장 큰 특징은 일반암(간암, 위암, 폐암 등)의 10% 수준으로 보장하던 기타피부암, 초기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을 각각 일반암 수준으로 보장을 강화한 것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위험률을 개발해 금감원에 인가를 받은 ‘재진단소액암 보장특약’은 재진단 소액암이 발생하면 2년후부터 2년에 1회씩 특약 가입금액의 50% 만큼 보장한다.

이는 기존 상품에서 ‘재진단암보장특약’이 일반암 재발만 보장했던 것에서 재발 소액암까지 보장을 한층 확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은 납입면제 범위도 확대했다. 일반암은 물론 기존에 납입면제 범위에 없던 유방암, 전립선암, 여성생식기암, 직·결장암 및 초기 이외의 갑상선암도 발병 이후 납입면제가 가능해졌다. 납입면제가 되면 남은 납입 기간 동안 보험료가 면제된다.

또한 최근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대상포진 및 통풍, 뇌혈관질환, 당뇨 및 합병증, 인공관절·관절염·백내장·녹내장 수술자금 등 암 이외의 다양한 질병들도 특약 가입을 통해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이후에 더 이상의 암보험은 없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개발한 상품이다”며 “기존의 보험과는 달리 고객들이 먼저 찾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의 가입연령은 만15세~80세다. 주계약은 최초계약 20년 만기이며 만기 후 20년마다 갱신하여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40세 남자, 주계약 가입금액 2000만 원, 소액질병보장특약(갱) 가입금액 2000만 원, 암사망보장특약(갱) 1000만 원, 전기납으로 가입 시 월보험료는 2만2050원이다. 여성은 동일한 조건으로 2만7130원 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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