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에 따르면 지난 18일 문을 연 단지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 7000여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주말까지 3일간 총 3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대전시 중구 목동 1-9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93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715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수는 39㎡ 18가구, 59㎡ 189가구, 84㎡ 508가구다.
단지 분양관계자는 “대전 중구 목동일대에 12년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라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았다”며 “모델하우스를 내방한 방문객들 대다수가 브랜드,평면, 마감재, 설계 등 많은 요소들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다가오는 청약 결과에도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지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