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젠은 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RBA가 전일 통화정책회의에서 호주 경제가 천천히 전환점을 돈 것으로 판단하면서도 필요하면 추가 완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점이 주목된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저금리가 연장된 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RBA 전망과 비둘기적 기조가 크리스마스 전 기준금리가 0.50%로 또다시 낮춰질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전일 RBA는 성장세 지속과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0.75%로 25bp(1bp=0.01%p) 인하했었다. 지난 6월 이후 총 75bp를 하향 조정한 셈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