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사장
지산학은 지역을 기반으로 지방정부, 기업, 학교 및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해 지역 상황에 맞는 일자리와 산업을 창출하고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시스템을 뜻한다.
이날 송 대표는 한국기업데이터가 국내 최대로 보유한 870만개의 기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지역산업생태계 상황판과 기업과 산업 간 연계가치사슬에 대해 시연했다. 일자리 창출, 산업 경쟁력 향상, 지역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는 기대효과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송병선 대표는 “빅데이터는 지역 산업을 정확히 분석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며 “한국기업데이터는 앞으로도 양질의 데이터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