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택시는 빠지고 플랫폼 기업만?!' 국토부 택시 논의 흐지부지?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7 09:22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국토교통부의 택시제도 개편 방안 2차 회의가 이달 내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4개 택시 단체의 불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택시 관련 회의에 택시 관련자는 없이 플랫폼 기업만이 참여한 상태로 회의가 흐지부지될지 모른다는 전망이 등장한다.

특히, 지난달 29일 열린 1차 회의에 4개 택시 단체 중 유일하게 참여했던 개인택시연합회가 1차 회의에 참석한 것은 향후 타다가 참석할 경우 앞으로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하기 위함이었을 뿐이라고 발언했기에 4개 단체 모든 곳의 불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전국 택시 약 25만대 중 개인택시가 약 16만대로 6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택시연합회가 불참할 경우 타다 등의 플랫폼 기업과 택시 업계 양측의 의견을 종합하여 택시제도 개편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국토부의 취지 자체가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불참에 대해 플랫폼 및 운송 업계는 타다와 같이 렌터카를 활용한 형태의 승합차 호출 서비스 및 신규 사업자 등장을 결코 허용할 수 없다는 기존 택시 업계 및 개인사업자의 강한 다짐이 읽힌다고 파악한다.

△타다 차량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타다 차량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한편, 국토부는 렌터카 활용에 대해 허용하기로 했던 것에서 택시업계 반발을 의식하여 해당 내용을 개편안에서 제외했으며 불참에 관계 없이 관련 사항들을 고려하여 개편안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택시 업계는 회의에 참석하여 의견을 내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AI는 지금 비상 상황"…일감도, 이익도, 현금도 말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양산 준비에 현금을 쏟아붓는 사이 재무 부담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적자로 2조 넘는 비용이 빠져나갔고, 그 빈자리를 메운 총차입금은 1년 반 만에 2.9배인 2조9801억 원으로 늘었다. 곳간을 다시 채워줄 신규 수주는 상반기 연간 목표의 6.0%에 그쳤고 영업이익률도 1년 새 3.5%p 내려앉았다. 방산 수출 호황 속에서도 KAI는 일감과 이익, 현금이 동시에 말라가고 있다.KAI는 항공기 설계부터 엔진·항전장비 등 구성품 통합, 시험평가까지 개발 전 과정을 총괄하는 국내 유일 완제기 체계종합업체다. 전투기·훈련기·헬기를 독자 개발해 양산까지 끌고 갈 수 있는 곳은 국 2 얼라인의 SK 밸류업 압박에 주가 11% 급등…지주사 저평가 해소될까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SK㈜의 기업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SK 주가가 급등했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지만, 지주회사인 SK㈜의 주가에는 그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는 이날 오후 2시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21% 오른 47만6000원에 거래됐다. 얼라인파트너스가 SK㈜ 지분 1.50%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기업가치 개선을 위한 주주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얼라인파트너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13D 모니터 액티브-패시브 인베스터 서밋'에서 SK㈜의 기업가치가 실 3 '물류맨' 최원혁號 HMM, 취임 후 12조 투자…장기 선대 승부수 HMM이 '물류맨' 최원혁 사장 체제에서 대형 컨테이너선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화물을 싣는 벌크선, 항만 설비까지 함께 넓히고 있다.이는 컨테이너 운임 흐름에 실적이 좌우돼 온 HMM이 거점과 지선을 촘촘히 엮고 사업 영역을 넓혀 종합물류기업에 가까운 구조를 갖추려는 시도로 풀이된다.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 투자HMM은 지난 20일 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새로 짓고, 2800TEU급 3척과 1700TEU급 1척 등 피더선 4척을 사들인다. 신조선 8척은 HD현대 조선 계열사가 맡는다.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HD현대삼호가 6척(1조4397억 원), HD현대중공업이 2척(4799억 원)을 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