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은 9일 김지완 회장, 황윤철 행장이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이 울산광역시에 기탁한 7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은 울산지역 내 소외계층 14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황윤철 은행장 등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빚은 송편 300박스를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울산지역 복지시설 44곳에도 전달했다.
김지완 회장은 "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빚은 송편이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게 풍요로움과 정겨움을 전하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추석에도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윤철 은행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2019 추석맞이 송편 빚기 및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