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식빵 시장 매출은 166억원이었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곳은 삼립 아침엔으로 24억원이다. 이는 전체 매출의 14.45%를 차지한다.
아침엔의 채널별 판매를 보면 독립슈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2분기 독립슈퍼에서 10억원이 판매됐다. 이어 체인슈퍼(6억원), 할인점(5억원) 등의 순이었다.
매출 2위는 삼립 ‘56시간’이 차지했다. 56시간은 올해 2분기 21억원이 팔렸다. 이어 롯데‘아이러브(20억원)’, 삼립 ‘토스트앤(16억원)’, 삼립 ‘로만밀(15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5개 브랜드 중 4개가 삼립 제품이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