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출처 불분명한 파일 다운로드 X"…금융보안원, 악성코드 감염 예방수칙 발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9 11:15

모르는 사람 이메일 열지 말아야

"출처 불분명한 파일 다운로드 X"…금융보안원, 악성코드 감염 예방수칙 발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보안원이 악성코드 감염 예방 수칙을 발표했다.

금융보안원은 2019년도 상반기 악성코드 트렌드 및 금융권 침해위협 동향 분석을 바탕으로, 사이버 보안위협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악성코드 감염예방 및 안전이용 수칙'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따.

금융보안원은 금년 상반기 중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수집된 약 2300만 건의 악성코드 의심파일에 대해 행위분석 등을 실시하고 위협정보를 추출 후, 그 중 약 1만7500건의 위험도가 높은 악성코드 정보를 금융회사에 제공하고 차단하도록 안내했다.

악성코드 분석 결과, 지난해 금융회사를 표적으로 성행되었던 랜섬웨어는 유포방식과 감염기법이 교묘하게 변화되어가며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상 소프트웨어에 악성코드를 삽입하여 유포하는 공급망 공격이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정보보호 솔루션 취약점 및 코드서명 인증서를 악용한 원격제어 악성코드가 발견된 사례도 있었다.

정보탈취와 금전취득을 위해 금융소비자 및 금융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악성코드가 활발히 배포되고 있으며, 공격자들은 공공기관 등을 사칭해 클릭을 유도하는 제목을 달아 이메일을 보내는 정교한 공격기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금융보안원은 악성코드 감염의 대부분은 공격자가 보낸 이메일 본문의 링크를 클릭하거나 첨부파일을 실행하는 경우에 발생하므로, 금융소비자가 △사용프로그램 최신버전 업데이트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이메일 URL링크 및 첨부파일 실행주의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다운로드 금지 등 기본적인 악성코드 감염 예방 수칙을 일상에서 준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김영기닫기김영기기사 모아보기 원장은 “최근 금융회사 전산시스템에 대한 공격보다는 금융소비자 및 금융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점차 지능화되는 사이버 보안위협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권 덮친 해커 공포…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도 표적 국내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를 잇달아 겨냥한 해킹 공포가 가상자산 시장으로까지 번졌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관련 지갑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자금 이동이 포착되면서다. 국내 금융권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까지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불거진 잠재적 보안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안 문제에 관한 보고를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고객 자금에 미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바이 2 DQN양종희號 KB금융, 분기 순익 개선 주역은 이자수익 아닌 '법인세'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 이상 증가했지만, 주요 원인은 이자수익이 아닌 일회성 세금 감소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반영된 법인세 효과를 제외하면 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산된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분기 이자비용 증가율이 이자수익 증가율을 웃돌면서 조달 부담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비이자 부문에서는 증권·신탁 수수료가 성장을 이끌었지만, 시장 관련 손익과 보험 계열사의 실적은 부진해 온도 차가 컸다.분기 순익 13.1% 증가···세금 효과 제외하면 전년 수준올해 3분기 KB금융의 분기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 9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3 김기홍 회장은 왜 저축은행을 인수하는가 [JB금융 리로드①]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 전북은행과 핀테크 기업 '핀다'를 통해 대원저축은행을 인수했다.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기조와 경기 둔화, 여신 부실 등으로 저축은행의 수익성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인수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JB금융의 선택은 기존 호남 중심의 영업 기반을 넘어 새로운 고객과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대원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인 대구·경북·강원에서 기업금융 접점을 마련하고, 핀다 플랫폼을 통해 전국 비대면 개인대출을 확대하는 방식이다.다만 고객 확대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을 감당하면서 자본 대비 수익성을 확보해야 한다.대원저축은행이 지역금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